범죄에 대한 신경과학의 대담한 제안과
이를 둘러싼 중대한 윤리적 도전들
범죄행위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오늘날의 법체계는 도덕관념에 바탕을 두고 범죄자에게 책임을 묻는다. 하지만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경과학의 연구에 따르면, 범죄는 뇌손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살인이나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서는 하나같이 심한 뇌손상이 확인되는 것이다. 이 책은 범죄와 관련된 최신 신경과학의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며, 많은 경우 범죄가 행위자 본인도 어찌할 수 없는 정신 질환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