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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
글쓴이
마거릿 미드 저
출판사
연암서가
출판일
2008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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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거릿 미드

마거릿 미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경제학자이자 재정학 교수인 아버지 에드워드 미드와 사회운동가이며 교사, 여성 참정권론자인 어머니 에밀리 포그의 다섯 자녀 가운데 첫째로 태어났다. 마거릿 미드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프란츠 보아스와 루스 베네딕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주로 육아양식을 통해 문화가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성역할의 문화적 변이, 국민성, 문화변동 등을 연구했다.

1925년부터 1939년까지 사모아섬·애드미럴티제도·뉴기니·발리섬 등의 미개민족의 현장 탐사를 결과로 『사모아의 성인식』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이 연구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줘 많은 젊은이들을 인류학자의 길로 이끌었다. 192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령 사모아에서 청소년들을 연구하고 펴낸 『사모아의 청소년』(1928)으로 대중적인 성공과 학문적인 명성을 얻었다. 파푸아 뉴기니와 발리 등지에서의 현지조사는 『뉴기니에서의 성장』(1930), 『세 원시사회의 성과 기질』(1935),『발리인의 성격: 사진을 통한 분석』(1942) 등 문화와 인성연구에 중요한 저작들로 이어졌다. 1926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민족학분과 학예관을 지냈으며 1954년부터 컬럼비아대학교 인류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그녀는 또한 정력적인 강연, 저술, 대담활동으로 인류학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녀는 대중매체의 힘을 잘 알고 그것을 이용하여 여권, 가족, 육아, 성도덕, 핵무기 확산, 인종관계, 마약남용, 인구통제, 환경오염, 기아 등 현대사회에 관련된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논평함으로써 여론과 정책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미국 정부의 여러 주요 위원회와 국제적인 위원회에서 일했으며, 1960년대 이후 미국 인류학회, 미국과학진흥협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1969년, 『타임』지는 그녀를 '올해의 어머니'로 선정했으며 197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사후 1979년에 미국에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훈장인 대통령자유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뉴기니에서의 성장』(1930), 『세 원시사회의 성과 기질』(1935), 『발리인의 성격』(1942), 『남성과 여성 : 변화하는 세계의 남녀에 대한 연구』(1949),『오래된 문화의 새로운 삶:마누스의 문화적 변모』,『인류학:인간과학』(1964),『문화적 진화의 연속성』(1964),『문화와 참여』(1970),『블랙베리의 겨울:나의 젊은 시절』(1972) 등 40여권 정도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루스 베네딕트』는 그녀의 친구, 동료, 한때의 애인이었던 마거릿 미드가 20세기 인류학의 개척자 루스 베네딕트의 생애, 저술, 학자적 업적등을 간결하게 서술하며 그에 대한 깊은 초상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미드는 이 책에서 베네딕트의 획기적인 인문학적 접근 방법을 옹호하면서 그녀의 중요한 저작들을 명철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젊은 시절 수줍음을 많이 타 보수적인 가문과 20세기 초반 미국 사회의 요구사항으로부터 심한 소외감을 느낀 베네딕트가 결국 인류학이라는 분야에 헌신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했고, 인류학이라는 학문이 현대의 정치적ㆍ윤리적 문제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발언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책에는 지성의 자유를 열렬히 옹호한 학자였던 그녀가 1930년대 활발하게 벌였던 반(反) 파시즘 운동 이야기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전쟁공보청에 들어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특별한 인류학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뿐만 아니라 미국을 대표하는 인류학자인 저자 마거릿 미드와 베네딕트의 개인적 환경과 두 사람간의 관계, 그리고 학자적 노력을 서로 연결시켜 흥미있게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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