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텐구의 앞에 나타났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얼굴의 소녀. 치유되지 않는 상처로 괴로워하는 텐구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말을 걸지만, 그녀는 자신을 상처내는 행동을 반복하는 고독한 소녀였다... 상처를 입은 채 방황하는 고독한 영혼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즈음, '오오텐구의 장군'이 잠에서 꺠어날 때가 가까와지고, 텐구는 불행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사람과 사람에 가까운 자의 사랑을 그린 『고스트 카르테』시리즈 제1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