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마해송문학상과 정채봉문학상을 받았다. 미래만을 준비하며 살거나, 어른의 내면이 투영된 어린이나 청소년이 아니라 온전히 지금을 살며 스스로 말할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한다. 《규방탐정록》, 《박하네 분짜》, 《네가 오니 좋구나!》,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불가사리를 기억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유아
한 총각이 말하는 우렁이를 발견해서 집에 가져다 장롱에 넣어 두어요. 총각이 일을 나갔을 때, 우렁이는 예쁜 처녀로 변해 밥상을 차려 놓아요. 총각은 우렁이 처녀와 결혼해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지만 그만 사또에게 각시를 빼앗기게 된답니다. 슬픔에 빠진 총각,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울기만 합니다. 총각과 우렁이 각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우렁이 각시』속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