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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글쓴이
강민경 저
출판사
웅진씽크하우스
출판일
200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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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 중기 유선 문학 연구』로 박사논문을 썼다. 한국고전번역원을 수료했으며 대학에서 고전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고전이 의미 있는 이유와 현재에 가치 있게 활용할 방법을 연구하며 강의한다.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이며,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동양 인어의 존재를 처음 소개한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를 읽고 나서 우리나라에도 인어가 있었고, 많은 사람이 인어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고백한다. 그날 이후부터 인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저자는 인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에 인어의 흔적을 찾아 직접 답사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인어 자료를 모으는 등 동서양의 인어를 비교하며 인어를 소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옛글의 멋을 알려 주는 기획을 하고, 동화를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 중 하나이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는데,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문예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조선의 여전사 부낭자』, 『아드님, 진지 드세요』, 『인어소년』,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 『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유아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독일의 하멜른이라는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예요. 1284년 하멜른에서 어린이 130여 명이 실종된 사건을 토대로 16세기경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지요.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수많은 쥐들이 나타나 온 도시를 뒤덮으며 시작돼요. 사람들이 도저히 살 수 없을 만큼 쥐가 들끓자 하멜른 시장은 쥐를 없애는 사람에게 보물을 주겠다고 약속해요. 그러자 얼마 후 이상한 옷차림을 한 사나이가 나타나 쥐를 없애 준다고 해요. 사나이가 피리를 불자 피리 소리를 따라 쥐들이 모여들지요. 사나이는 계속 피리를 불며 강으로 가서 쥐들을 모두 강물에 빠뜨려요. 사나이가 쥐들을 다 없애 주었지만 하멜른 시장과 사람들은 보물을 주기는 커면 마을 밖으로 내쫓아 버려요. 화가 난 사나이는 얼마 후 다시 하멜른으로 나타나 피리를 불어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사나이의 피리 소리를 따라 모여들지요. 사나이는 도시를 빠져 나가 아이들을 이끌고 커다란 언덕 속으로 사라져요.

이 이야기는 약속의 중요성을 말해 주고 있어요. 하멜른 사람들은 보물에 대한 욕심 때문에 피리 부는 사나이와 한 약속을 저버렸어요. 약속을 가볍게 여긴 하멜른 사람들은 보물 대신 귀중한 아이들을 모두 잃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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