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는 호기심 많은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온갖 모험을 겪은 뒤 진짜 사람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게는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또 어른에게는 사랑과 관심이 어린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피노키오는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토막을 깎아서 만든 인형이지만 사람처럼 웃고 울며 화도 냅니다. 여는 아이들처럼 호기심도 많아서 인형 극장에 갔다가 인형극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하고, 여우와 고양이에게 속아 떡갈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신세가 되기도 하며, 장난감 마을에서 마음껏 놀다가 당나귀로 변하는 벌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