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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글쓴이
미치오 슈스케 저
출판사
노블마인
출판일
2008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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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치오 슈스케

비평가와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며 새롭게 떠오른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독특한 세계관으로 장르를 초월한 작품은 ‘미치오 매직’으로 불리며 많은 독자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197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그 후 2006년 제6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후보(『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2007년 제7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수상(『섀도우』), 2009년 제6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까마귀의 엄지』)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문단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2007년 판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에 세 작품(『섀도우』『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시신의 손톱』) 모두 10위 내에 들어가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달성했다. 2011년 『달과 게』로 14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미치오 슈스케가 사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은 많은 작품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고 거침없는 필체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2009년 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는 작가별 득표수 1위, 오리콘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개성 넘치는 미스터리 장르 외에도 기존의 장르를 초월한 ‘미치오 슈스케 스타일’의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14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귀신의 발자국 소리』를 비롯, 『외눈박이 원숭이』, 『솔로몬의 개』, 『래트맨』, 『용신의 비』, 『구체의 뱀』 등 작품의 제목에 십이지 동물을 집어넣은 십이지 시리즈로 유명하며, 2010년 후지TV에서 방영된 「달의 연인」의 극본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외눈박이 원숭이』, 『물의 관』, 『노엘』, 『웃는 할리퀸』, 『거울의 꽃』, 『맥의 우리』, 『투명 카멜레온』, 『샐먼 캐처 the novel』, 『보름달의 진흙베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일본 미스터리 걸작선 시리즈 ‘J 미스터리 클럽’의 두 번째 작품 『섀도우』. 여러 인물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면서도 긴장감을 잃지 않고 전개시키는 이 작품은 정통 미스터리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설정과 실험이 돋보인다.

암으로 부인을 잃은 가모 요이치로와 그의 아들 가모 오스케가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에 힘들어하던 오스케는 장례식 이후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가끔 이상한 환상에 사로잡힌다. 환상 속에서 오스케는 창문 너머로 두 남녀의 정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고 마치 거울처럼 이 장면을 똑같이 보고 있는 한 남자의 그림자가 등장한다. 오스케는 왜 이런 환상을 보는 것일까 의문에 빠진다. 그런데 오스케의 같은 반 친구인 아키의 엄마가 장례식이 끝난 며칠 후 병원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오스케의 아빠 요이치로는 불면증에 시달리다 못해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기 시작하고, 전에 앓던 병이 재발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어린 시선을 받는다. 아키의 아빠도 수상한 약을 수시로 복용하며 이상한 행동을 일삼고, 아키는 집 앞에서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 어떤 이유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등장인물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파괴된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두 가족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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