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속독을 통해 독서 및 학업 능률을 올리고 싶어하는 중·고생들을 위해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과 그 원리를 자세하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읽기 능력을 최소 4배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2시간 동안 교과서를 4번 읽는 학생과 16번 읽는 학생 중 누가 더 정확히 이해할지는 뻔하다는 것이다. 또한 속독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안구 속독과 우뇌 개발에 초점을 맞춘 두뇌 속독을 함께 병행한다면,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제대로 안 읽는 것이라는 생각을 불식시킬 수 있다고 얘기한다. 우뇌의 활용을 통해 더욱 이해력이 높아지고 두뇌 능력 자체도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잘못된 독서습관 바꾸기와 함께, 속독 기호표, 만화책 등을 활용한 안구 속독, 두뇌 속독의 단계적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리 책을 봐도 머리 속에 남는 것이 없거나, 공부 시간이 너무 올래 걸리는 경향이 있다면 이 책이 제안하고 있는 독서법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