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고양아람누리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늘로 걸어나온 겸재》전의 도록이다. 이 책에는 우리 미술의 우수한 정신성을 되새기고 이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에 맞춰, 한국 산수화뿐만 아니라 시각예술 전반에 걸쳐 우리 미술이 주체적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한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의 작품세계와 당대 진경산수화를 재조명하는 한편, 근대와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연결해 보여 준다.
이 책에서는 정선, 심사정, 허필, 강세황, 최북, 김응환, 이인문, 신윤복, 김석신, 장승업, 고희동, 노수현, 이상범, 변관식, 이용우, 이응노, 오지호, 윤중식, 박고석, 이세득, 김종학, 이대원, 정건모, 손일봉, 김서봉, 윤애근, 홍병학, 김호득, 박병춘, 이호신, 이정열, 진현미, 원성원, 김억 등의 작품을 만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