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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공화국의 꿈
글쓴이
정끝별 저
출판사
섬앤섬
출판일
201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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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끝별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시를,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평론을 썼다. 시집 『자작나무 내 인생』 『흰 책』 『삼천갑자 복사빛』 『와락』 『은는이가』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모래는 뭐래』를 비롯해 시론집 『패러디 시학』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 『파이의 시학』 『시심전심』 『시론』 외, 다수의 시선해설집이 있다. 유심작품상, 소월시문학상, 청마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박인환상 등을 수상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국 ·한국 ·일본의 대표 작가들이 말하는 문학의 원천으로서 영감靈感과 가정, 사회
아시아 국가들의 이해관계와 대립을 뛰어넘는‘문자공화국’을 향한 노력

《문자공화국의 꿈》은 제3회 중?한?일 동아시아문학포럼에서 모옌, 김인숙, 에쿠니 가오리 등 중국, 한국, 일본의 대표 작가들이 발표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에서 개최된 제3회 동아시아문학포럼에서는‘창작의 영감과 가정과 사회’라는 주제를 놓고 3국의 작가들이 열띤 토론으로 풍성한 내용을 보여주었다.
문학을 통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교류를 위해 2008년 처음 시작한 동아시아문학포럼은 한국과 일본 기타큐슈에서 1~2회 문학포럼이 열린 후, 5년의 표류 끝에 2015년 북경에서 다시 재개되었다.

이윤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경제의 도입 그리고 세계화라는 괴물에 의해 시작된 자본의 텅 빈 공간 속에서 지금 나라와 나라, 개인 간은 배타적으로 부딪치고 있다. 문학이 이러한 현실을 단박에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학을 매개로 한 아시아 각국 작가들의 교류를 통하여 척박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갈 희망은 있다. 동아시아 문학포럼은 타자와 소수자를 옹호하는 일을 작가의 고귀한 책무로 삼는 문자공화국의 꿈을 통하여 새로운 동아시아 문화 교류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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