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옛적의 통신은 매우 단순했답니다. 쓰기 재료에 내용을 적어 사람이 이곳에서 저곳으로 실어 나른다든지, 연기를 피워 신호를 보낸다든지, 연에 글씨를 써서 먼 곳에 상황을 알린다든지 하는 식이었지요. 오늘날 휴대 전화 한 통으로 실시간으로 연락이 가능한 것과는 달리 무척 불편하고 느렸지요.
먼 옛날 파피루스 종이가 이집트 사람들에 의해 발명됐어요. 점토판에 글씨를 써서 할 말을 전달하곤 하던 사람들이 무거운 점토판을 실어 나르느라 고생을 하다가 가볍고 질긴 파피루스 종이를 만들게 된 거예요. 파피루스가 없었을 때는 긴 내용을 전달할라치면 수레에 점토판을 싣고 가야만 내용을 전할 수가 있었겠죠? 이렇게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통신의 수단이 점점 발전해 갔답니다.
종이가 발달하고, 종이에 같은 내용을 동시에 여러 벌 찍을 수 있는 인쇄기가 발달하면서 종이를 이용한 통신은 놀랍도록 발전해 갔어요. 한편, 최근 수세기 동안에는 혁신적인 방법의 통신 방법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갔어요.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모스의 모스 전신기는 어떤 필요에 의해 개발됐는지 아시나요?
모스의 본래 직업은 과학자가 아니라 화가였어요. 모스는 부인과 멀리 떨어져 살았는데, 어느 날 우편 소식이 너무 늦어서 장례식에 참석을 하지 못한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난 거예요. 엄청난 참담함과 슬픔을 느낀 모스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느 날 전기 신호를 이용해서 통신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속 연구하여 전선으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모스 전기를 발명하기에 이른 것이지요.
통신은 여러 가지 필요성에 의해 오늘날과 같이 날로 발전해 왔어요. 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시작된 여러 통신 수단에서부터 모스가 개발한 모스 전신기, 루이 브라유가 만든 맹인을 위한 점자 부호, 소리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만든 전화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통신 수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통신 수단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여러 첨단 기기들이 어떤 이유와 단계에 의해 이렇게 발전하게 됐는지 알아보고, 통신의 세계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