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늘은 매서운 매와 커다란 독수리, 봄마다 정겹게 처마 밑을 찾아오는 까치, 십자 모양을 그리며 하늘을 나는 기러기, 마당 위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 참새 들만의 것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사람도 하늘을 마음껏 누빌 수 있어요! 어떻게 그렇게 되었냐고요? 사람이 새도 아닌데,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처음에 사람들은 새처럼 날개를 어깨에 매달기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결과는 엄청나게 참담했답니다. 다치거나 생명을 잃거나 둘 중 하나였지요. 그만큼 하늘의 세계는 인간이 다가가기에 멀고도 멀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새의 날개 모양을 연구하고 연구한 끝에 하늘을 잘 날 수 있는 날개의 모양을 알아냈어요.
비행기 편에서는 지구의 천장인 하늘에 대한 기초 정보부터 하늘을 누비는 새가 날아오르는 원리, 새의 날개를 닮은 각종 비행기계가 날 수 있는 원리를 차근차근 짚어 주고 있어요. 각 비행기계가 발명된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면 물체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원리인 양력에 대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연에 관한 비밀을 소개할까요? 바람의 힘으로 하늘을 나는 연은 먼 옛날에 먼 곳으로 어떤 정보를 보내는 데 이용됐답니다. 그 이야기 중에는 적군이 침입했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지역에서 일어난 홍수, 가뭄 등을 알리는 내용도 있었지요. 오늘날 비행기가 이곳에서 저곳으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처럼 연도 그러한 역할을 했던 것이지요. 이렇듯 하늘을 나는 비행기계들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통신, 운송 등의 기능을 담당했답니다.
열기구가 어떻게 발명된 줄 아시나요? 열기구를 발명한 사람은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예요. 몽골피에 형제는 뜨거운 연기가 담긴 종이봉투가 하늘로 두둥실 날아오르는 것을 보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탈것을 만들기로 생각했어요. 이렇게 해서 따뜻한 공기를 열기구 안에 가득 담아 하늘 위로 날아오르게 됐답니다.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엔진을 단 비행기를 만든 이후, 비행기는 숨 가쁘게 발전해왔습니다. 우주로 날아오른 로켓, 하늘에서 전투를 벌이는 전투기,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헬리콥터까지. 이러한 놀라운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보고 싶나요? 을 읽고,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는 원리인 ‘양력’과 여러 비행기계의 발명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