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타인들의 책
글쓴이
미란다 줄라이 외 10명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6년 6월 2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미란다 줄라이

행위예술가, 작가, 영화감독, 배우 등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방위 아티스트. 1974년 미국 버몬트주에서 작가 출신의 출판인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고,학창시절에는 글을 쓴 후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 열중했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 희곡 「종신형 재소자들」을 쓰고 직접 무대에 올려 예술가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줄라이가 연극을 발표한 곳은 그린데이, 랜시드 등 지금은 세계적 명성을 얻은 펑크밴드의 공연 장소였던 길먼 스트리스의 전설적인 펑크클럽이다. 이후 산타크루즈 USCS에 진학했으나 18개월 만에 중퇴하고 오레곤주 포틀랜드로 도망치듯 이주해 음악 녹음, 비디오 설치작업, 에 세이스트,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아방가르드 퍼포먼스계에서 명성을 쌓았다. 이와 같은 활동들의 결과물들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휘트니 비엔날레 등에 전시됐다.

2002년부터 시작한 〈나를 더 사랑하는 법〉(한국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엘리스’에서 출간) 프로젝트 및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무비Live Movi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영상작업 및 웹프로젝트 등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2005년 각본, 연출, 주연이라는 1인 3역을 한 영화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이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영화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듬해인 2006년 〈뉴요커〉 〈파리 리뷰〉 〈하버드 리뷰〉 등에 꾸준히 발표해온 단편소설들을 엮은 소설집 『너만큼 여기 어울리는 사람은 없어No one belongs here more than you』를 발표, 프랭크 오코너 국제 단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센터 오브 더 월드〉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 및 출연한 영화 〈더 퓨처The Future〉 후반 작업중이다.

[필모그래피]
미 앤 유 앤 에브리원(2005)|주연배우
미 앤 유 앤 에브리원(2005)|감독
미 앤 유 앤 에브리원(2005)|각본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3개의 이름 x 23편의 소설
무한 자유 아래 탄생한 다채로운 발상과 예상 밖의 스토리

우리 시대 대표적인 영미 작가 23인이 한데 모여 획기적인 단편집 프로젝트를 벌였다.『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조너선 사프란 포어,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데이비드 미첼, 영국 최고의 이야기꾼 닉 혼비, 영화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의 감독이자 전방위 예술가인 미란다 줄라이, 『브루클린』의 콜럼 토빈, 독창적 문예지 [맥스위니스]를 이끄는 문제적 작가 데이브 에거스 등이 개성 넘치는 단편을 썼고, 미국을 대표하는 두 만화가 대니얼 클로즈와 크리스 웨어가 그래픽 노블을 선보였다. 그리고 데뷔작 『하얀 이빨』로 전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은 작가 제이디 스미스가 이 책의 편집자로 나섰다.

프로젝트의 지시사항은 간단했다.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은 ‘인물’을 만들 것.” “단, 그렇게 탄생한 인물의 이름을 작품의 제목으로 할 것.” 이러한 ‘무한 자유’는 작가들을 매혹시켰고, 성별·인종·생물종 등 그 어느 것에도 제한을 두지 않은 창작 환경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자유롭게 쓰였기에 더욱 기발하고 강렬했으며, 짧은 분량 안에서도 서사들은 다채롭게 팽창했다. 여기에 참여한 작가의 수만큼이나 ‘인물’을 창조하는, 또는 ‘인물’의 가능성을 부인하는 방법 역시 다양했다.

23인의 작가들이 탄생시킨 23인의 ‘타인’들, 그들의 삶은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자극하면서도 묘한 데자뷰를 불러일으킨다. 그 어떤 눈치도 볼 필요 없이 작품을 창작하는 작업이 23인의 작가들에게 ‘해방’을 선사했다면, 이제 독자들이 그 자유를 맛볼 차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