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미의 추구자’ ‘정교한 디자인 미학의 상징적 디자이너’로 불리며 전 세계 37개국 290여 개 매장에서 연간 1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패션 왕국’의 제왕 조르지오 아르마니. 대한민국 상류사회가 선호하는 최고 명품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한 아르마니는, 이제 의상을 넘어 홈 인테리어와 휴대전화(삼성 아르마니폰), TV에 이르기까지 아르마니 스타일을 확장해가는 ‘라이프스타일의 창조자’로서 디자인 미학의 선두에서 성공을 꿈꾸는 자들의 표본이 되고 있다.
『아르마니 패션제국』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의 극적인 삶의 여정과 기업인으로서 리더십과 경영전략, 그리고 패션을 넘어 그의 사상과 미학적 원형은 어디에서 왔는지 들려주는 책이다.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내며 자신만의 이미지를 키우고 확산시켰던 아르마니 만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하고, 디자인·공간·건축·영화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지인들의 미공개 증언과 방대한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절제된 부드러움과 강인함, 과장되지 않은 스타일, 시장의 니즈와 품질의 완벽한 조화 속에 숨겨있던 아르마니의 숨은 노력은 좌절감 속에 얽혀있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충격과 자극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