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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편지
글쓴이
이원규 저
출판사
북스캔
출판일
2008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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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원규

196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1984년 《월간문학》, 1989년 《실천문학》으로 등단. 시집 『달빛을 깨물다』, 『돌아보면 그가 있다』 등이 있고, 산문집 『나는 지리산에 산다』 등이 있음. 제16회 신동엽문학상, 지리산지역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별나무> <몽유운무화> 등 초대 사진전을 10여 회 개최.

“어느새 27년 세월, 날마다 지리산과 섬진강변을 어슬렁거렸다. 내 생의 가장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전북 남원의 실상사와 경남 함양의 칠선계곡 입구에도 살아봤지만, 나의 주 무대는 섬진강이었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의 용두리와 외곡리, 그리고 문척면의 마고실과 토지면의 문수골 구산리, 경남 하동군 화개면의 덕은리 중기마을에 살아봤고, 전남 광양시 다압면의 외압마을에 살고 있다. 날마다 칭얼대며 지리산 어머니의 치맛자락에 매달리고, 섬진강 생명의 탯줄을 놓지 않고 살아왔다. 때로 가난하고 아프고 외롭고 절망적이어도 좋았다. 바로 지금 여기 이곳에 아직 살아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내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리산 시인 이원규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해 걷고 또 걸어 발로 꾹꾹 눌러 쓴 연서戀書

지리산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원규 시인이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이후 4년 만에 출간한 산문집. 낙동강 1,300리와 지리산 850리를 두 발로 걷고 걸어 쓴 족필의 편지를 담았다. 그는 이 책에서 만행을 통해 방하착放下着하는 자세를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본문 중간중간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수록하였다. 이 책은 5부 50꼭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의 흐름을 따라 서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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