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철학과 교육』은 지난 몇년에 걸쳐 교육철학 및 도덕교육 연구 등등의 학회지에 발표되거나 게재된 것들을 수정보완하여 플라톤의 교육학을 정리한 책으로 플라톤의 초기, 중기 및 후기의 대표적인 대화편들의 주제가 되었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교육철학이 그 시원을 현대에 두고 있지만 철학적 근원은 플라톤에서 찾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플라톤은 교육에 있어서 "지금의 너 자신을 아는 인간이 되라" 라는 보수적이고 귀족적인 견해를 견지하고 있었다. 그는 어떤 사람은 지배하기 위해 그 외 사람들은 일하고 지배받기 위하여 태어난다고 주장했지만, 그 덕을 타고난 이들의 소질을 교육을 통해 닦아서 발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