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년 전 동굴 벽화부터 앤디 워홀의 실크 스크린 판화까지, 세계 미술사에는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그림이 그려졌을까? 이 책은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명화들을 시대 순으로 하나씩 짚어 가며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준다.
어떤 화가가 어떤 기법으로 그렸는지 단순한 작품 설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 명화가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을 함께 설명해 주어 세계사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다. 보통 유럽 미술을 다루는 데 그쳤던 기존 어린이 미술서들과 달리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예술에 대한 부분도 포함시켜 시대적 폭을 넓혔다.
그림을 감상하는 데 밑바탕이 되는 그림 기법과 그림 재료를 비롯해 각 시대를 풍미한 미술 사조, 명화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만날 수 있다. 명화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작품을 선명한 해상도로 실었으며 작품마다 제작 연도, 화법, 소장처를 꼼꼼히 달았다. 또한 책장을 들출 마음이 안 드는 무거운 느낌의 교양서가 아니라 손에 쏙 들어오는 가벼운 크기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구어체 문장은 미술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부록 부분에는 재미있는 연대표와 용어 해설을 덧붙여 아이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