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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잃어버린 문명
글쓴이
피터 마셜 저/손희승 역
출판사
역사의아침
출판일
2008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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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유럽의 잃어버린 문명』은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와 이베리아 반도를 거쳐 지중해의 몰타 섬까지 유럽의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 떠나는 4000해리의 항해 대장정을 통해 고대 문명인이 남긴 거석들의 의미와 고대인들의 지혜를 탐구해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고대 문명인이 남긴 수많은 유적지들을 따라가며 그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고대인이 쓰던 가죽배와 비슷한 크기의 범선에 몸을 싣고 장장 7개월에 걸쳐 스코틀랜드에서 지중해의 섬들까지 항해한다. 저자는 이 여정 속에서 오랜 세월이 흘러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여전히 강한 에너지를 내뿜는 거석 유적들을 통해 죽은 자를 공경하고 삶을 사랑하고 신을 숭배하는 고대인의 겸허한 마음을 발견한다.

저자는 유럽의 거석이 하나의 문화와 종교가 만들어낸 작품이며 고대인들은 죽은 자를 공경하고, 땅이 풍요롭기를 기원하고, 인간이 완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거석을 세웠다고 이야기한다. 높이 7미터에 무게 45톤의 큰 돌들이 웅장하게 서 있는 잉글랜드의 스톤헨지, 스톤헨지보다 1000년 앞서 기원전 4300년에서 기원전 3800년 사이에 만든 것으로 20미터 높이에 무게가 280톤이나 되는 프랑스 카르나크의 르그랑드멘히르브리제 등 유럽 전역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돌 건축물들을 통해 인류의 영원한 미스터리가 남긴 고대인의 세계관 속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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