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말똥말똥 동그란 나는 남들이 다 있는 엄마가 없어요. 놀림을 받는 서러움에 엄마를 찾아보지만, 아무도 우리 엄마가 누군지 알지 못하지요. 거북이 아저씨도, 잉어 할아버지도, 그리고 개구리 아줌마도 알지 못한데요. 왜 나는 엄마와 떨어져 있어야 할까요. 시간이 흘러 물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내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나. 여러 번 껍질을 벗고 나는 잠자리가 되었습니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날개를 펼치고 엄마를 찾을 수 있어요. 누구보다 더 높이 빨리 날 수 있으니까요.
우리 친구들도 잠깐이라도 엄마가 없으면 서글퍼집니다. 그런 상황을 떠올리며 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 책은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보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할 수 능력을 키워주며,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을 갖게 해줍니다. 자신이 겪게 되는 체험에서 느끼는 변화는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