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벤은 안나를 사랑해》, 《욘 할아버지》, 《크뤽케》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페터 헤르틀링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다비트(12살)의 가족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일로 매우 바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겨 보고, 진정한 사랑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독자들은 종잡을 수 없게 활약하는 틸리 이모의 극성으로 책을 읽어가는 내내 긴장감을 풀지 못하면서도 폭소를 터뜨리고 미소를 짓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렵게 선택한 다비트의 용기 있는 결정에 박수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다비트는 성서의 ‘다윗과 골리앗’의 그 다윗입니다. 과연 키 작고 소심한 다비트가 맞닥뜨린 골리앗은 무엇일까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