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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적막
글쓴이
이태수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6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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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태수

1947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 197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그림자의 그늘』, 『우울한 비상의 꿈』, 『물속의 푸른 방』, 『안 보이는 너의 손바닥 위에』, 『꿈속의 사닥다리』, 『그의 집은 둥글다』, 『안동 시편』, 『내 마음의 풍란』, 『이슬방울 또는 얼음꽃』, 『회화나무 그늘』, 『침묵의 푸른 이랑』, 『침묵의 결』, 『따뜻한 적막』, 『거울이 나를 본다』, 『내가 나에게』, 『유리창 이쪽』, 『꿈꾸는 나라로』, 『담박하게 정갈하게』, 『나를 찾아가다』, 『유리벽 안팎』 , 『먼 여로』 , 시선집 『먼 불빛』, 육필시집 『유등 연지』, 시론집 『대구 현대시의 지형도』, 『여성시의 표정』, 『성찰과 동경』, 『응시와 관조』, 『현실과 초월』, 『예지와 관용』 등을 냈다. 대구시문화상(문학), 동서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대구예술대상, 상화시인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구 매일신문 논설주간, 대구한의대 겸임교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등단 42년, 적막 너머 따뜻한 풍경 끌어안기
겸허하고 신성한 ‘마음의 그림들’
마음 가난하고 적막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꿈

1974년 《현대문학》 등단 이후 오랜 세월 ‘초월’을 기본명제로 더 나은 세계 꿈꾸기를 일관되게 지향해 온 시인은 근년 들어 신과 자연, 자연이 함축하는 언어, 인간의 언어와 비인간의 언어 등 이 세계의 본질과 현상에 천착하면서 부단히 신성을 환기해 왔으며, 이번 시집은 그 연장선상에서 부드러운 서정적 언어로 한결 그윽하고 원숙한 경지를 펼쳐 보인다.

『따뜻한 적막』의 시편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심상 풍경들을 겸허하고 신성한 언어로 감싸 안는가 하면, 적막한 현실 너머의 따스한 풍경에 다가가려 하거나 그 풍경들을 끌어당겨 깊이 그러안으려는 형이상학적인 꿈에 주어진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겨울에서 지난해 가을까지 한 해 동안 쓴 시 가운데 69편을 골라 이번 시집에 4부로 나눠 실었다는 시인은, 마음을 내려놓고 비우노라면 적막마저 그윽해진다며 “이 조촐한 시집을 마음 가난하고 적막한 사람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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