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철학의 참견
글쓴이
신승철 저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16년 7월 1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신승철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오늘도 멍했습니까, 아니면 욱하셨나요?
꼬이고 헝클어진 일상에 부치는 18통의 해설서


철학자가 시시콜콜한 일상에 참견을 한다면 어떨까? 이를테면 층간소음이나 주차문제로 이웃과 시비가 붙었을 때, 밑도 끝도 없이 싫은 사람과 함께 일해야 할 때, 직장 내 은따 혹은 학교 내 왕따문제나 인터넷 악성댓글, 혐오발언, 신상털이, 보이스피싱, 오타쿠 문화까지 이 좌충우돌한 일상에 대해 철학이 ‘할 얘기’가 있다면?

여기, 별걸 다 참견하는 철학자 K씨가 있다. 어느 날 접시 위에 놓인 고등어가 딱해보여 채식만을 고집하게 됐다는 섬세한 감성의 생태철학자 신승철. 생명과 생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주제를 오랜시간 탐독해온 그가, 이번에는 오지랖 넓은 K씨로 분해 특유의 섬세함으로 범속한 일상의 문제에 시시콜콜 끼어들며, 책《철학의 참견:우리들의 헝클어진 일상을 바로잡는 철학자의 쓴소리》를 썼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문래동 철공소 골목에 철학공방 ‘별난’을 공동 운영하는 배우자 이윤경과 함께 펜을 들었다. 두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맞닥뜨리는 일상의 온갖 문제에 대해 남자로서, 여자로서, 각자의 사회적 역할로서, 한 인격체로서 겪은 경험치와 고민, 희로애락의 감정들을 ‘이건 내 얘기야’ 싶을 만큼 재치 있는 콩트에 녹이고 깊이 있는 철학 해설을 더해 책을 완성했다. 우리 삶의 문제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도구로서 ‘철학’이 어디까지 얘기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이 책은 참신한 시도만큼이나 깊은 공감의 파동을 불러온다.

일그러진 시대, 헝클어진 일상… 그 속에서 오늘도 멍하거나 욱했다면 삶을 새롭게 재정비할 철학수업에 귀 기울여보자!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