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김영란의 책 읽기의 쓸모
글쓴이
김영란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6년 7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영란

1956년 부산 출생.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1년부터 판사로 일했다. 2004년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 대법관이 되었고, 6년간 대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여 ‘소수자의 대법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우리 사회의 정의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입법에 힘썼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학생들과 만났고, 2019년 4월부터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으로, 9월부터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다. 청조근정훈장, 한국여성지도자상 등을 수상했다. 평생 유일하게 계속해온 것이 책읽기뿐이라고 말할 정도로 성실한 독서가로 살아왔다. 읽기의 결과들이 자신을 형성해왔다고 믿으며 남은 미래도 책읽기를 기반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예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판결과 정의』『김영란의 책 읽기의 쓸모』『판결을 다시 생각한다』『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문학과 법』(공저)『김영란법, 김영란에게 묻다』(공저)『이제는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독서광’ 김영란 전 대법관을 만든
독서와 공부의 길


대한민국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자 ‘김영란법’으로 많은 사회적 관심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김영란 전 대법관은 독서광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오늘의 자신을 만들어온 것이 ‘쓸모없는 책 읽기’였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독서 편력을 통해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탐문한다. 지식 욕구를 채우거나 어디에 써먹을 수 있는 공부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책에 대한 탐닉은 쓸모있는 공부라고 할 수 없지만, 책을 읽는 것이 그 자체로 자신을 수양하고 나 자신을 찾는 길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책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이 ‘쓸모없는’ 독서의 여정을 들려준다. 어린 시절 읽은 동화책부터 청소년 시절 자신의 영혼을 뒤흔든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와의 만남, 그리고 판사로서의 삶과 독서하는 삶이 결국 다르지 않음을 알려준 『시적 정의』, 세상을 바꾸는 상상의 힘을 일깨운 어슐러 르 귄의 SF 작품들, 그리고 끝없는 독서의 여정을 보여주는 보르헤스의 책 읽기까지, 자신이 읽어온 책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곱씹으며 그는 결국 언뜻 쓸모없어 보이는 책 읽기야말로 세상을 통해서 스스로의 삶을 찾아가는 평생의 공부임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