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대폭락했던 1931년, 직원 8명과 운용자산 1200만 달러로 출발한 캐피탈 그룹은 현재 전체 인력 9000명, 운용자산 1조4000억 달러(1400조 원)의 세계 3대 자산운용회사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섰다. 이 책은 캐피탈이 초일류 자산운용회사로 발돋움하게 된 성공요인과 캐피탈만의 독특한 투자철학 및 기업문화, 최고경영진의 리더십을 상세하게 들여다본다.
저자는 우수한 투자실적과 고객들의 철석 같은 신뢰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게 됐는지를 드러내기 위해 192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캐피탈 그룹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오늘의 캐피탈을 일궈낸 인물들 수십 명을 인터뷰했고, 캐피탈 그룹의 창업 과정과 이 회사를 지탱해주는 가치, 발군의 투자회사로 일궈낸 인물들에 대한 놀라운 이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70여 년 동안 요란한 펀드 광고 하나 없이 묵묵히 자기 일만을 해온 캐피탈 그룹의 투자전문가들이 어떻게 세계 초일류 자산운용회사를 일궈낼 수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