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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흔든 미래주의 선언
글쓴이
이택광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08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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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택광

지금 이곳의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문화평론가. 그리고 틈만 나면 그림을 보러 다니는 사람. 미술관 한편에 걸린 그림을 보고 도서관 서고의 오래된 책을 읽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세계의 상을 드러내는 그림과 세계를 개념으로 이해하게 해준 철학은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고, 둘의 긴장 관계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그의 사유가 성장했다. 이 책에서 그는 철학자가 들여다본 그림, 그림에서 비롯한 철학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개념과 이미지의 세계를 탐구한다.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비평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북클럽》, 《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마녀 프레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세계를 뒤흔든 미래주의 선언』은 1909년 이탈리아의 F. T. 마리네티가 발표했던「미래주의의 기초와 미래주의 선언」을 기초로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예술운동이 시작되었던 시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당시 이탈리아는 다른 유럽국가들보다 늦게 국민국가를 이루었기에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발전이 더딘 상태였다. 마리네티를 비롯한 젊은 엘리트들은 이탈리아의 낙후된 사회기반을 예술운동으로 뚫고 나가고자 했다. 미래주의 운동은 속도와 역동성, 기계와 같은 산업사회의 특징들, 즉 미래를 향한 혁명적 움직임을 자신들의 미학 소재로 삼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전을 선포한 것이다.

책은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했던 미래주의 예술가들의 희망과 실패, 후대에 미친 영향을 담고 있다. 예술운동의 차원을 넘어 정치·사회 전 부분에서 변화를 선도하고자 했던 미래주의 운동의 사회적·정치적·미학적 배경으로부터, 회화·조각·음악·건축 등의 작품들과 선언문 내용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미래주의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정치적 성격과 예술가들의 정치적 열망이 현실 속에서 어떤 효과를 낳았는지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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