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읽는 스페인 문학사》는 한 세기를 구성단위로 하여, 당시의 정치?사회 현실과 문학예술 장르의 상호 영향관계를 유기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역사적인 사건들이 작가들의 창작행위에 어떻게 간여했고, 작가는 이러한 현실을 작품 속에서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십여 세기에 걸쳐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자연스럽게 문학의 실천적 기능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책의 집필진들은 국내외 출간된 30종 이상의 스페인문학사를 비교 검토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전공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문학작품 인용을 통한 문학사를 상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