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자원연구 총서의 3권인 『현대총유론』은 2014년 발간된 『現代總有論序說』의 번역서로서, 일본에서 진행된 총유의 현대적,탈근대적 재성을 모색한 연구성과들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모두 4개 장, 12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대총유론의 이념과 제도, 역사와 평가, 학술적 교류, 현대적 전개라는 제하에서 일본에서의 총유론 연구의 발전 과정 및 실천 사례에 대한 평가와 분석이 주된 내용이다.
『현대총유론』은 총서 전작들이 다룬 ‘공동자원론’ 개괄 및 공동자원론의 공공성 관련 연구에 더해서, 비교적 공동체적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까운 이웃나라 일본에서 커먼즈에 대한 관심과 학술적 성과가 ‘총유론’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