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누적 좋아요 10만 회 이상의
‘사각형 이야기’ 운영자 우근철의 첫 번째 사진 에세이집
3포 세대, 이태백. 요즘 20~30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행복을 좇아야 할 청춘들은 생존을 먼저 말해야 하고, 당연히 어떤 조언도 달갑게 들리지 않는다. 어른들의 목소리에는 귀 닫고, 자신들의 처지는 자조하는 청춘들.
그들에게 위로도, 조언도 아닌 담담한 우리의 이야기를 건네며 호응을 얻은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바로 ‘사각형 이야기’. 페이지 운영자이자 누구보다 치열한 20대를 살았던 우근철이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1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담아 [그래도 괜찮아[를 펴냈다.
우근철은 5년 전 [어느 젊은 광대 이야기[를 내며 청년 여행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전 세계를 다니며 사진을 찍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글로 써 페이스북에 ‘우리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리고 사각형 틀에 글을 쓰는 독특한 콘셉트로 올해 초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사각형 이야기’는 좋아요 수 1만 2천 명의 인기 페이지가 되었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또 때로는 그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그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