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파리와 런던에서 만나본 세계적인 디자이너, 건축가, 음악가, 화가, 명문학교 교사와 아이들, 이웃에 사는 부모들 등 아이를 키우거나 가르치는 사람들에게서 받은 감동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프랑스 파리 아틀리에 입주 작가가 된 남편과 함께 파리에서 5년, 런던에서 3년간 생활하면서 겪은 체험과 느낌들을 털어놓았다. 물론 '유럽의 교육법'을 무조건 최고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유럽 아이들이 받는 감성교육과 우리의 주입식 교육을 비교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가만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체험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유럽의 사회와 교육, 학교를 접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아이와 함께 파리와 런던에서 들러야 할 관광지를 수록해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갈 부모들에게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