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건드리고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어떻게 하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존 스틸은 21년 동안 광고계에서 일하면서 90%가 넘는 비즈니스 피치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나이키, 소니, 펩시, 삼성, 포르셰 등과 수백만 달러짜리 계약을 성사시켰다. 세계 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에서 일하는 이 ‘피칭 코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의 비결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또한 앞의 타트 카드 예뿐만 아니라 빌 클린턴의 대통령 선거 방송 토론, O. J. 심슨의 무죄 판결 사건, 그가 퍼펙트 피치의 대표적 사례라 일컫는 2012년 런던하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메시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들려준다. 더 나아가 윈스턴 처칠과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연설, 심지어는 자신의 아내에게 청혼했던 이야기까지, 저자가 들려주는 사례들은 회의실에서 들었던 그 어떤 프레젠테이션보다도 훨씬 흥미진진하고 강렬하다.
저자는 유니레버, 포르셰, 삼성, 지르텍 등과의 광고 계약을 따내기 위한 과정에서 생겼었던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고 생생한 필치로 써내려간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세계에서 매일같이 자행되는 ‘프레젠테이션 범죄’의 종류 및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기본 사항들을 여러 풍부한 사례를 통해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