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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는 언제까지나
글쓴이
가와카미 겐이치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08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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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와카미 겐이치

11년간의 절필 이후 기적적인 부활! 돌아온 거장, 가와카미 겐이치. 1949년 아오모리 현 출생. 도와다 공업고등학교 졸업. 광고회사 근무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1977년 《날아라, 조! B.B의 혼이 보고 있다》로 소설 현대 신인상 수상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고등학교 때 야구부 투수로서 맹활약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감독과 선수들》《라라가 있던 여름》《진기명기 살인사건》《우주의 윔블던》《아메마스강》 등, 다채로운 청춘소설과 스포츠소설을 발표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아메마스강》집필 중에 자율신경실조증 발병과 간 이상이라는 건강상 이유로 끝내 창작활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금전적 어려움에 비가 오면 지붕이 새는 시골의 낡은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과 명랑함을 잃지 않았던 가와카미 겐이치는 아내와 어린 딸을 부양하기 위해 낚싯대 하나를 어깨에 메고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다. 힘겹게 낚아 올린 곤들매기 한 마리는 그 시절 가와카미 가족 최고의 진수성찬이었다.
스트레스가 없는 10년간의 슬로 라이프 생활을 통해 완전히 건강을 되찾은 가와카미 겐이치는 잃어버렸던 창작의욕을 되살려 드디 어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부활의 신호탄인 《날개는 언제까지나》원고가 완성된 날, 가와카미 겐이치 앞에서 단 한 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아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1년이라는 오랜 산고 끝에 탄생한《날개는 언제까지나》는 《책의 잡지》 2001년 최고의 소설에 선정되었으며, 이듬해에는 제17회 쓰보다 조지 문학상을 수상, 가와카미 겐이치의 화려한 부활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가와카미 겐이치는 부활 이후 정력적인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희망을 말하는 그의 소설은 폭넓은 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청춘, 그 짙푸른 단어를 아로새긴 그해 여름

소설 현대 신인상 수상작인《날아라 조, B.B의 혼이 보고 있다》로 화려하게 등단한 가와카미 겐이치의 성장소설. 자신의 고향인 아오모리 현의 시골마을을 무대로, 찬란하게 빛나던 청춘을 추억하듯이 써내려간 책이다. 자율신경실조증과 간 이상이라는 건강상 이유로 절필을 선언한지 11년만에 탄생한 책이다.

아오모리 현의 중학교 3학년생 가미야마 히사시는 반에서 가장 예쁜 스기모토를 짝사랑하고, 어른들과는 사사건건 충돌하고, 친구들과는 남녀의 신비에 관해 열심히 토론하는 사춘기 소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군방송에서 흘러나온 한 곡의 노래에 가미야마는 온몸에 전율을 느낀다. 비틀즈의 . 가미야마는 그 노래에 용기를 얻어 조금씩 자신을 바꿔나간다. 실패하더라도, 꼴사납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태도는 가미야마뿐만 아니라, 같은 반의 사이토 다에도 변화시키는데..

이 책은 아름다운 음악선생의 모습에서 학창시절 동경했던 선생님의 모습을, 남자답고 리더십 넘치는 히가시이의 모습에서 남몰래 시기하고 부러워했던 반 친구의 모습을, 말더듬이 와지마의 모습에 어딘가 부족하지만 마음은 따스했던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겪는 열네 살이라는 나이. 그 시절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과 추함, 믿을 수 있는 것과 믿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쓰보다 조지 문학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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