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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
글쓴이
인요한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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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인요한

190cm가 넘는 키에 파란 눈을 가진 한국인 의사. 어린 시절 대부분을 전남 순천에서 보냈기에 스스로를 ‘전라도 촌놈 인요한’이라고 소개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호남 기독교 선교의 아버지 유진 벨(Eugene Bell) 선교사가 그의 진외증조부이며, 22세의 나이에 한국에 와 48년 동안 의료와 교육 선교 활동을 하신 윌리엄 린튼(William Linton) 선교사,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500여 개가 넘는 교회를 개척하다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휴 린튼(Hugh Linton) 선교사가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이다. 이 뜻을 이어받아 인요한도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남녘의 소외된 이웃들과 결핵으로 고통 받는 북녘 동포를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초의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도 힘써 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의 한국 사랑을 적은 책으로 자신을 소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전라도 순천 촌놈 인요한입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순천과 어릴 적 순천 친구들에 대한 애착이 강한 그는, 자신을 키운 8할은 한국 사람들의 뜨거운 정과 ‘강직하고 따뜻한 심성’이었다고 고백한다. 생김새는 영락없는 서양 사람의 것이지만, 속내에는 누구보다 더 징글징글한 한국인의 기질을 지닌 그는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원형을 키워 준 순천 땅, 순천 사람들과 나누었던 그 뜨거운 정(情)을 이야기한다.

광주의 아픔을 함께했고 한국의 응급구조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있고 북녘의 동포를 걱정하는 그는 나누어주는 사람이나 나눔을 받는 사람이나 서로가 더 커지는, 나누는 삶의 비밀을 일찍부터 터득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록 실행에 힘이 들어도 보람과 기쁨으로 더 커지는, 실천하는 사랑의 힘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부끄럽게 하는, 순정한 영혼을 지닌 한국인이다.

*이 도서는 작고 가벼운 판형의 특별보급판이며, 내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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