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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뷰티풀 몬스터
글쓴이
김경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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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

어릴 때부터 남들이 만들어놓은 시간표에 맞춰 살기 위해 달음박질하는 인생이 참 지겹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운이 좋아 대학에 가고 잡지사에 취직하고 얼핏 성공한 커리어우먼처럼 보이는 이십대와 삼십대를 보냈다. 다행히도 상사든 독자든 남의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취향을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매체의 기자로 17년 가까이 산 덕을 봤다. 디자이너 알버 엘바즈의 말을 빌어 “이제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아름다움의 표현이 유행이나 트렌드라는 헤게모니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신념을 갖게 됐으니. 그리하여 얼마 전 영화 <러브 픽션>의 ‘겨드랑이 털’을 가진 그 여자처럼 자기만의 취향으로 좀더 나답게 살고자 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시골로 이주했다. 그리고 값비싼 유행의 진원지와도 같은 패션지 에디터로 살았던 지난 17년의 경험과 정신없이 바쁘고 불안한 도시를 떠나 강원도 평창에서 화가 남편과 소박하게 살고 있는 지금의 삶에서 얻은 그 통찰을 결합하여 이 책 <나는 항상 패배자에게 끌린다>를 썼다. 그 밖의 저서로 칼럼집 『뷰티풀 몬스터』, 인터뷰집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 여행에세이 『셰익스피어 배케이션』이 있다. 더불어 처음으로 트위터 계정(@kimkyung19)을 만들고 독자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준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패션 잡지사 10년차 기자인 저자가 패션 잡지 와 에 실렸던 칼럼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도시에서 나고 자라, 이 도시의 가장 화려한 세계에서 오랜 세월 밥을 벌어 온 저자는 그만의 감성으로 도시의 생활과 문화,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드세고 강하게 살아가는 여자들의 속내와 빈틈, 그네들이 바라보는 남자들의 풍경을 매우 개성적인 글쓰기로 그려내고 있다. 자신의 글이 경박스럽기 짝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감각적이며 빠르게 읽히는 그녀의 글에는 글자 하나 하나, 행간 한 줄 한 줄 사이에 자신을 던져 놓은 글쓰기만이 지니는 독특한 시선과 강렬한 힘이 있다.

*이 도서는 작고 가벼운 판형의 특별보급판이며, 내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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