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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마시는 우리차
글쓴이
이연자 저
출판사
열린박물관
출판일
2008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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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연자

반평생 넘도록 향취 그윽한 우리 전통문화의 원형과 그 내밀한 이야기를 전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산증인’이다. 특히 20세기 끝자락에서 시작한 종가(宗家) 탐방은 20년간의 대장정으로 이어져 전통문화의 보고(寶庫) 140여 곳의 취재기를 남겼다. 이 취재기의 일부를 엮어 발간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 이야기』는 언론, 방송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대중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전국 종가들 속에 감춰진 다양한 생활문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년간 전국 종가의 문턱을 수없이 드나들며 전통을 지켜온 종부와 종손들의 마음을 열어 써내려간 이 탐방취재기는 국내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생생한 문화현장 기록이다. 문화 원형으로서의 사료적 가치는 물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가치를 전하는 ‘문화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우리 차와 전통음식 전문가이기도 하다. 1971년 어느 산사에서 맺은 인연으로 시작된 우리 차에 대한 칼럼 연재 이후 고희를 넘긴 지금까지도 차문화, 차요리, 종가음식 등의 연구 작업과 전통문화 보급화에 힘쓰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음식조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 이야기』(2001), 『명문종가를 찾아서』(2002), 『명문종가 이야기』(2004), 『명문종가 사람들(2005), 『종가의 삶에는 지혜가 있다』(2012), 『자연의 맛 우리 차 요리』(2002), 『사계절 우리 차』(201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30여 년간 우리 차와 전통문화에 대한 연구와 보급에 매진해 온 한배달우리차문화원 이연자 원장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꽃차와 약차를 철에 맞게 소개한 책. 철마다 구하기 쉽고 건강에 좋은 차를 일년 열두 달로 나누어 선별해 실은 탓에 제철만이 뿜어낼 수 있는 싱그러움과 향기가 차마다 가득하다. 책에 소개돼 있는 차의 종류는 61가지. 딱히 달 안에 포함되지 않은 차는 따로 뽑아 정리했다.

책에는 각 차의 효능, 바르게 즐기는 법과 같은 실용적인 정보뿐 아니라 옛 선조들의 차 생활, 차의 유래 등 다양한 인문 교양적 지식이 담겨 있다. 또 사진작가 윤종상 씨와 유교신문 김치윤 기자의 꽃차 사진과 한국식물연구회 오병훈 회장이 평생을 모아온 꽃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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