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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 인류의 위기에 대한 - 뉴아카이브총서 13
글쓴이
이도흠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16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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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도흠

현재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문학자이지만 동양과 서양, 인문학과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융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세계적 학자를 양성하는 사업인 한국연구재단 융복합분야 우수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시가학회 회장, 한국기호학회 회장, 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의장,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 계간 [불교평론] 편집위원장, 계간 [문학과 경계] 주간을 역임했다. 저서로 『화쟁기호학, 이론과 실제 - 화쟁사상을 통한 형식주의와 마르크시즘의 종합』, 『신라인의 마음으로 삼국유사를 읽는다』,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8∼19세기 한국문학, 차이의 근대성』 등이 있고, 역서로 틱낫한의 『엄마』가 있다.

약자의 입장에서 텍스트와 세계를 다르게 읽고 쓰고 실천하려는 저자는 변방에 서서 ‘수입오퍼상’과 ‘고물상’을 모두 지양하며 동양과 서양, 불교와 기독교의 대화를 통하여 새로운 우리 이론을 모색하고 있다. 이 타락한 세상을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으로 바꾸는 일에 좁쌀만큼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철학일반
자본주의에 물든 ‘지금, 여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시대진단, 새로운 대안의 패러다임

‘거리의 인문학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불리며 노동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며 싸워온 한양대 국문학과 이도흠 교수. 그동안 4대강사업 반대운동, 희망버스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복직운동, 세월호 참사 등 한국 교수 가운데 집회와 투쟁 현장에 가장 많이 참여하며 한국 사회 변혁에 앞장서온 이도흠 교수가 오랜 세월간의 고민과 현장에서의 투쟁을 아로새긴 신간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자음과모음, 뉴아카이브 총서)를 내놓았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 물든 ‘지금, 여기’에 대한 통렬한 시대진단이자 인간다운 삶, 진정한 공동체적 사회를 모색하는 한 사람의 도저한 사유와 글쓰기, 치열한 투쟁의 흔적이다.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는 인류에게 닥친 전 지구적 위기를 더는 부정하거나 망각할 경우 희망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는 문제의식 아래 인류 및 한국 사회의 핵심 위기에 관한 10개의 주제를 ‘전 지구 차원의 환경 위기’ ‘타자에 대한 배제와 폭력과 학살’ ‘인간성의 상실과 외의 심화’ ‘제국의 수탈 및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모순’ ‘과학기술의 도구화와 상품화’ ‘근대성의 위기’ ‘분단모순의 심화와 동아시아의 전쟁 위기’ ‘욕망의 과잉’ ‘정보화사회의 모순’ ‘가상성과 재현의 위기’로 규정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원효의 화쟁 사상과 마르크스를 중심으로 하되, 서양의 여러 사상과 이론을 망라· 진단· 분석한 다음 화쟁 사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개인의 깨달음과 사회변혁을 변증법적인 동시에 대대적(對待的)으로 종합해 대안을 모색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시금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이 어디에 있는지, 진보란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을 것이고, 아직 끝나지 않은 자본주의에 대한 논쟁을 해결하고 우리 공동의 행복으로 나아가는 삶의 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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