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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책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글쓴이
백영옥 저
출판사
arte(아르테)
출판일
2016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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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영옥

2006년 단편소설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주 보통의 연애』, 장편소설 『스타일』 『다이어트의 여왕』 『애인의 애인에게』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에세이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다른 남자』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힘과 쉼』 등이 있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TV 스튜디오의 명작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삽화 수록!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전 [그린 게이블의 앤]을 원작으로 1979년 일본 후지TV가 [명작극장]으로 제작했던 [빨강머리 앤]은 1980~1990년대 유년기를 보낸 한국독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작품이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로 시작되는 주제가와 빨강머리 앤이 남긴 수많은 화제들을 기억하고 있다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출간에 환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스타일], [다이어트의 여왕], [아주 보통의 연애], [애인의 애인에게]까지,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작가 백영옥에게도 빨강머리 앤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속 앤이 아니라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의 ‘빨강머리 앤’이었다. 작은 기쁨부터 큰 슬픔까지, 소녀시절을 수놓는 마음들을 쉴 새 없이 나누었던 앤과의 추억, 그리고 인생의 가장 힘겨웠던 고비마다 뜻밖의 위안과 웃음과 눈물을 선물한 앤의 이야기들을 이제부터 어른으로의 삶을 헤쳐가야 할, 일과 연애와 꿈의 좌절에 끊임없이 맞닥뜨려야 할 날들을 다독이는 격려의 말로 되살려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터무니없을 만큼 희망에 차 있던 앤을, 그 시절 마음에 깊이 새겼던 앤의 모습들과 함께 추억하는 일은, 우리가 한 번뿐인 삶을 사는 동안 가장 소중한 때를 놓치지 않고, 어쩌면 바로 지금쯤 돌아보아야 할 따뜻한 이야기들을 모아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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