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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
글쓴이
에메 세제르,프랑수아즈 베르제공저/변광배,김용석 공역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16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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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프랑스 식민지들의 해방 운동에 앞장선 인물로서 ‘네그리튀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메 세제르(Aime Cesaire). 정치가이자 시인, 극작가, 이론가로 생애 전반에 걸쳐 열정적으로 활동을 벌임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그의 생애와 사유가 제대로 수용되지 못했다. 『식민주의에 대한 담론』, 『귀향 수첩』, 『어떤 태풍』 등의 저작이 여러 권 번역되어 있음에도 그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데는 한국에서 식민주의에 관한 관심이 높지 않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세제르의 사상과 활동이 어떠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자료가 부족했던 탓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에 출간되는 에메 세제르와 런던 대학 정치학 교수인 프랑수아즈 베르제(Francoise Verges)의 대담집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는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려 세제르의 생애와 활동뿐 아니라 내밀한 속내까지 읽을 기회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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