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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글쓴이
샘 맥브래트니 저
출판사
주니어RHK
출판일
2008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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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샘 맥브래트니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의 교사 생활 후 은퇴하여 어린이책 글쓰기에 전념했다. 『돼지에게 안장을 얹어라』(Put a Saddle on the Pig)로 1993년 비스토 아동도서상을 받았으며, 30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책을 쓰면서 미국의 애비상, 네덜란드의 실버른그리펠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시리즈를 비롯하여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가이다.

특히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는 한국은 물론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세계를 통해 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서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숲 속에 사는 아기 토끼와 아빠 토끼가 누가 더 서로를 사랑하는지 견주어 보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동화이다. 아빠와 아기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이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을 통해 잔잔하게 전해지는 동화로 상대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간결한 문장으로 묘사해 가족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의 다른 작품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에서는 주위가 캄캄해져도 더 놀고 싶어하는 아기 여우의 모습을 통해 아이다운 천진스러운 모습과 심리적 갈등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친구를 있는 힘껏 들어올리려 애쓰는 아이, 그런 친구의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는 아이. 이 두 아이는 친구랍니다. 그것도 날마다 함께 노는 친구에요.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항상 웃는 사이지요. 하지만 그런 친구사이에도 삐그덕 거릴 때가 있죠.

한 친구가 먼저 소리를 질렀더니, 다른 친구도 소리를 질렀어요. 어쩌면 둘은 이제 다시는 서로에게 말하지 않을 것처럼 서먹해 졌답니다. 정말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처럼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척 혼자서 놀았죠. 그렇게 놀았지만 허전하고, 재미없고, 슬퍼지는 건 왜일까요?

둘은 다음에 만나면 이렇게 말할 거에요. '미안해'

먼지가 뽀얗게 묻은 앨범을 들추면 아릿하게 피어오르는 추억처럼 포근한 그림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투명하고 맑은 표정이 너무나 사실적이며, 강아지가 꼬리치는 모습, 장화로 진흙을 튀기는 모습은 사진이 잡아낸 흔들림과 똑같습니다. '미안해' 한 마디면 다시 전처럼 돌아갈 수 있는 순수한 그 친구들이 더 없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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