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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트럭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067
글쓴이
강영숙 저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16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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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영숙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흔들리다』 『날마다 축제』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 『아령 하는 밤』 『회색문헌』 『두고 온 것』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리나』 『라이팅 클럽』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부림지구 벙커X』 등이 있다. 특히 대표작 『리나』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16세 소녀의 8년에 걸친 국경 넘기 과정을 그린 소설로, 중국 국경지대를 유랑하는 탈북자들의 문제를 우리 문학의 자장 안으로 끌어안은 문제작으로 2006년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라이팅 클럽』은 2010년에 문화 웹진 나비(http://nabeeya.yes24.com)에 연재했으며 ‘2008 Seoul Young Writer's Festival’, 2009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2009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의 참여 작가로도 활동했다. 한국일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세기말을 통과한 한국 소설은 적극적으로 개척한 성과 중 하나는 바로 ‘환상’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환상이라는 무한에 가까운 지평을 막 열어젖힌 새로운 세기의 작가들은 그 신대륙을 마음껏 누비고 다녔다. 강영숙은 그 개척자들 중 한 명이다.
첫 소설집 『흔들리다』(2002)는 작가의 소설 세계 전반을 미리 압축된 형태로 제시한 출사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는 현실과 환상이 끝내 그 경계조차 구분하기 힘들 만큼 자연스럽게 뒤섞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트럭」은 개별 단편으로서의 밀도가 높기도 하거니와, 소설집 전체, 나아가 작가의 소설적 관심과 지향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단연 문제적인 작품이다. 병든 이, 그리고 그를 병들게 하는 병든 현실. 「트럭」의 이 두 축은 곧 강영숙 소설 전반을 지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트럭」에서 본 것처럼 환영의 요청은 강영숙 소설의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내적 필연성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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