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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는 살아있다
글쓴이
장 베르동 저
출판사
길
출판일
2008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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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베르동

1937년 프랑스 비엔에서 태어났다. 193년 역사 교수 자격을 획득하고, 1974년 「15세기와 16세기 프랑스 사회의 여성」에 관한 국가 박사 논문을 썼다. 1968년까지 리세와 그랑제콜 준비반의 교수를 지냈으며, 그 이후부터 리모주 대학 중세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생 맥상 연대기』『중세의 여가』『백년전쟁 동안의 프랑스인들』『중세의 밤』『중세의 여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세'는 암흑기라는 통념을 비판하고, 진정한 중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종합적으로 안내하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중세 암흑기'라는 개념은 르네상스, 즉 '재생'이라는 개념과 짝을 이루는 것으로 16세기 인문주의자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어둠을 깨고 나온 빛, 즉 죽음에 뒤이은 재생으로 비유한데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르네상스'라는 개념은 사실 나중에서야 확고해진 것으로, 당대인들은 자기 시대를 총체적인 변혁의 시기로 인식하거나 이전 시대와 명확히 구분짓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현재 혹은 후대의 시각으로 보면 참으로 괴기하고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것이 지극히 일상적이었던 그 당시 사람들의 삶을 구체적인 사료를 근거로 소개하고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중세를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마련해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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