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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글쓴이
위화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6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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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위화

명실상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60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다. 1983년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를 발표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초기 실험성 강한 중단편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중국 제3세대 문학의 기수로 우뚝 섰다.
1993년, 위화는 기념비적인 두 번째 장편소설 《인생》을 발표하며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인생》은 장이머우 감독을 통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출간 25년이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200만 부가 팔리는 등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다음 발표한 《허삼관 매혈기》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출간 후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중국소설로 선정되었다. 이후 중국 현대사회를 예리하게 그려낸 《형제》, 《제7일》을 잇달아 발표하며 중국 사회에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21년, 8년 만에 발표한 《원청》은 위화의 첫 번째 전기(傳奇)소설로서 그해 중국문학계의 중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모옌, 옌롄커와 함께 중국 3대 현대 작가로 꼽히는 위화의 작품은 전 세계에 4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그는 현재 노벨문학상에 가장 근접한 중국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외에 산문집으로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등을 출간하였다. 그의 작품은 1998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Premio Grinzane Cavour), 2002 제임스 조이스 문학상(James Joyce Foundation Award), 2004 프랑스 문화 훈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2004 반즈앤노블 신인작가상(Barnes & Noble Discovery Great New Writers Award), 2005 중화도서특별공로상(Special Book Award of China), 2008 쿠리에 앵테르나시오날 해외도서상(Prix Courrier International), 2014 주세페 아체르비 국제문학상(Giuseppe Acerbi International Literary Prize), 2017 이보 안드리치 문학상(The Grand Prize Ivo Andri?), 2018 보타리 라테스 그린차네 문학상(Premio Bottari Lattes Grinzane), 2022 야스나야 폴랴나 문학상(Yasnaya Polyana Literary Prize) 등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치료법을 찾는 환자다”

정치 제일주의에서 물질 지상주의로, 억압의 시대에서 방종의 시대로
극단의 중국을 살아가는 작가 위화의 날카롭고도 따스한 해학의 산문!

위화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중국 작가로 꼽힌다. 그의 산문집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는 예리한 통찰 사이사이에 담긴 유쾌한 해학이 빛을 발한다. 중국에서는 무려 10년 만에 나온 산문집으로, 출간 전부터 화제를 일으켰다. (그의 바로 전 산문집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는 중국에서 출간되지 못하고 대만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산문집을 통해 그는 마오쩌둥으로 일축되었던 극단의 시대에서 시장경제라는 또하나의 극단의 시대로 가고 있는 기형적인 오늘의 중국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극히 인간적인 사생활 및 창작 일기, 독서 이력 등 작가로서의 인생 또한 활짝 펼쳐 보인다. 그가 책에서 밝혔듯, 그의 모든 글은 ‘일상생활에서 출발해, 정치, 역사, 경제, 사회, 문화, 감정, 욕망, 사생활 등등을 거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 여정에는 위화만이 읽을 수 있는 세상과 인생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따스한 휴머니즘, 웃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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