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류의 정신사와 사상사를 빛내면서 세상과 인간을 변화시킨 명저들을 원전에서 전문연구자가 번역하고 해설한『한길 그레이트북스 세트』100권에 대한 안내서이다. 1996년 창사 20주년을 맞아 시작되어 인류문명의 위대한 지적 유산을 집대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길그레이트북스 시리즈 100권의 각 권에 대한 소개와 역사의 글을 수록하고 있다.
한길그레이트북스 100권은 준비기간까지 꼬박 15년이 걸린 시리즈로 1996년 화이트헤드의 『관념의 모험』(오영환 옮김)을 그 첫 권으로 하여, 100권째인 아서 단토의 『일상적인 것의 변용』(김혜련 옮김)이 올해 5월 1일에 완성되었다. 철학ㆍ역사학ㆍ미학ㆍ종교학ㆍ사회학ㆍ경제학ㆍ정치학ㆍ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명저를 시대와 나라별로 균형 있게 배치했으며 해당 사상가들의 인물 사진에서부터 시대상을 보여주는 풍속화와 삽화, 세계사적 사건을 그린 역사화 등 다양한 화보자료를 수록해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