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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예술본색
글쓴이
이영미 저
출판사
우리교육
출판일
2016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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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미

대중 예술 평론과 한국 대중 예술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로 1961년 서울의 동대문 밖에서 태어나 죽 서울에서만 자란 서울내기이다. 어쩌다가 집에서 먼 ‘국민학교’를 다닌 덕분에 신설동에서 을지로 6가까지 서울 거리를 눈 감고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누비고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 때부터 텔레비전 앞을 떠날 줄 몰랐던 ‘텔레비전 키드’로, 방송극과 「쇼쇼쇼」 같은 오락 프로그램에 열중했던 ‘조기교육’으로 인해 지금의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고려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남들은 별로 관심 갖지 않는 연극이나 대중 예술에 관심을 가진 좀 별난 학생이었고, 1984년부터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한국 대중 예술의 흐름과 대중성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자신의 화두임을 깨달았고, 대중 예술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연구만 골라서 하면서 혼자 뛰면 늘 1등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무모함으로, 오늘도 옛날 방송극 자료 더미에 묻혀 끙끙거리며 연구중이다.

저서로는 『한국 대중 가요사』, 『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대학로 시대의 극작가들』, 『마당극 양식의 원리와 특성』, 『마당극 리얼리즘 민족극』, 『이강백 희곡의 세계』,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광화문 연가』, 『노래이야기주머니』, 『재미있는 연극 길라잡이』, 『민족 예술 운동의 역사와 이론』, 『서태지와 꽃다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세상에 저런 일이 어디 있느냐며 드라마를 욕하면서 보시나요?
그런데도 그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는다고요?
네! 여러분은 드라마에 비친 자신의 욕망에 낚이신 겁니다


별 생각 없이 보는 드라마.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져 보는데 친구는 시큰둥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 저런 게 어딨느냐며 장면 바뀌기가 무섭게 욕하는데도, 매번 그 드라마를 찾아볼 때도 있지요. 친구들과 노래방에 놀러 가면 이번엔 다른 노래를 불러야지 하면서도 꼭 부르는 애창곡이 누구나 하나쯤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욕망과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대중예술이지요.

이 책은 구전되는 민요부터 최근의 대세인 힙합, 어른에게도 파격적이라 일컫는 19금 영화, 웰메이드 작품이라 칭하는 TV 드라마부터 막장이라고 욕하는 드라마까지, 다종다양한 대중예술에 숨은 우리의 욕망과 취향, 세계관을 이해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그동안 우리가 매력을 느끼거나 시큰둥해하는 모든 대중예술에 담긴 욕망과 욕구를 발견함으로써 자신과 세상을 이해할 방법을 하나 더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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