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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권리
글쓴이
김연수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8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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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연수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소설집 『스무 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대책 없이 해피엔딩』(공저)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작가 김연수가 1999년 도쿄부터 2007년 미국의 버클리까지, 국경과 경계를 넘어 길 위에서 만나는 문학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쓴 산문집. 작품을 위해 중국에서 러시아 국경을 넘으며 취재를 하던 시절의 이야기와 작가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과 미국에 거주하던 시절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산문집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김연수는 다른 장소를 여행하면서도 늘 문학과 소설에 대한 고민과 궁리의 끝을 놓지 않는다. 이 책에는 여행의 경험을 문학적인 고민과 삶에 대한 단상으로 연결시킨, 그의 결코 가볍지 않은 사유의 세계가 잔잔하지만 밀도 있는 문장에 녹아들어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국경을 넘어선 작가 김연수는 자신의 문학을 돌아보고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새로이 인식하는 기회를 얻는다. 생생한 여행 현장과 현지인들의 삶의 기록, 문화적 차이와 문학적 고민을 재기 넘치게 풀어놓은 12편의 글들은 12편의 단편소설 못지 않은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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