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놀이의 자연스러운 결합과 부모의 놀이 참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지만 정작 부모들은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나온 놀이 교육의 매뉴얼이 이 책이다. 저자는 아이와의 놀이란 거창한 준비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좋은 아빠란 무엇이며, 아빠가 아이와 놀아줘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라 얘기하며, 그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아이와 어울릴 준비로 무장된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교육적 효과, 나아가 아빠가 엄마보다 좋은 놀이 상대가 될 수 있는 이유, 아이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들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