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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글쓴이
윌리엄 레이몽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8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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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윌리엄 레이몽

유명 프리랜서 시사전문 기자이며 다큐멘터리 기획자이자 도서 기획자다. 또한 프랑스 유명 인기 TV채널 ‘카날플뤼스(Canal+)’의 시사 프로그램 <90분>을 공동 기획해오고 있다.

존 F. 케네디 죽음의 배후조종 세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파헤친 『JFK, 국가 범죄의 해부』, 한 살인사건의 법정판결 오류를 증명한 『도미니시는 무죄다, 살인자의 재발견』, 거대 기업 코카콜라의 은폐된 진실을 폭로한 『코카콜라 게이트』 등 다수의 저작물과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사회적 논란과 냉철한 비판을 이끌어내는 이슈 메이커다.

언제나 흔들림 없이 세상에 널려있는 숨어있는 비리들을 치열하고 신랄하게 파헤침으로써 기자다운 패기와 열정을 불태우는 탐사보도 전문가인 그는 현재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며 전방위로 활동 중이다. 그의 글은 펜으로 영화를 찍는 듯 매우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다. 사실의 발견을 뛰어넘어 문제적 인물들의 의식에까지 파고드는 집요하고 직관적인 분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이제 그만 식탁 위의 참상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식 식탁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의 수명이 우리 세대보다 훨씬 짧아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말이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비만을 비롯한 암, 심장병, 당뇨, O157:H7 식중독을 비롯한 원인 모를 위장병, 심지어 인간 광우병에 이르기까지 애써 간과하기엔 너무도 위험천만한 현대인 식생활에 감춰진 독소들을 미국이라는 극단적인 ‘실험군’을 통해 추적한 책이다.

음식이란 내 몸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다. 하지만 우리는 값싸고 미각을 자극하거나, 브랜드에 마음을 빼앗겨 내 몸에 들어올 소중한 양식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먹을거리를 섭취한다. 또한 이윤을 최대 목적으로 삼는 기업은 교묘하게 자신들의 왜곡된 제조과정을 은폐하고 있다. 소비자도, 생산자도 음식물의 구성성분에 아무 관심이 없다. 취재를 하면서 저자는 이렇게 위험한 세계인의 밥상 시스템을 단숨에 바꾸기란 너무나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성한다. 신형 휴대폰, 신형 아이팟 등에는 수십만 원의 돈을 지출하면서도 자신이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는 투자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의식부터 조금씩이라도 바꾸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이 책은 전하고 있다.

미국이라는 사회가 어떤 관점으로 음식 산업과 문화를 형성해왔는지 그들이 겪고 있는 비만의 참상을 통해 각종 연구조사와 현장 취재를 곁들여 생생하게 고발하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 쓴 글을 통해 좀 더 냉정하게 우리의 식탁을 들여다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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