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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재발견
글쓴이
이재황 저
출판사
뉴런(NEWRUN)
출판일
2008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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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황

서울대 동양사학과에서 공부하고, 한국방송(KBS)·내외경제(현 헤럴드경제)·중앙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역사와 언어·문자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재편집해 번역한 『태조·정종본기』, 『태종본기』(3권)를 펴냈으며,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한자의 기원에 관한 글 『한자가 그렇게 만들어졌다고?』를 연재하고 『한자의 재발견』, 『가장 빨리 외워지는 한자책』, 『기발한 한자사전』, 『처음 읽는 한문』 등을 썼다. 번역한 책으로는 『달러』, 『나사, 그리고 거짓의 역사』,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 『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 『시간이 멈추는 날』, 『초목전쟁』,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1945 중국, 미국의 치명적 선택』, 『맹자』, 『순자』 등이 있다. 또한 정인보의 『양명학연론』 교주본(校注本)을 펴내고, 신채호·박은식·최남선 등 근대 인물들의 한문 투 저술들을 현대어로 풀어내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허신의 『설문해자』 이후 한자 자원설의 핵심이 되고 있는 육서이론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한자가 표의문자임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으며, 그러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자를 분석하고 이론을 만들어왔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은 2000년 전 출발점을 잘못 잡은 데서 비롯된 오류일 뿐이라고 얘기한다. 그에 따르면 한자는 분명히 소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표음문자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대로 발음이 한자 유래 추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그 부분에서는 우리가 중국보다 접근이 쉽다는 점을 저자는 알려준다. 우리의 한자 발음이 중국의 그것보다 더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한국 한자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신호탄일 수 있다.

이 책은 600여 자의 가장 기본적인 한자를 골라 갑골문과 금문, 소전체 등 옛 글자꼴과 발음을 두 축으로 삼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지금까지의 이론들을 반박하고, 소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한자의 유래를 명백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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