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자그마한 시골 마을, 장성군에 공장을 세우고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2주일 걸리는 토지사용심의 허가를 단 하루 만에 끝내는 비즈니스맨 같은 공무원들 때문이다. 그래서 장성군에는 첨단 나노업체들이 줄지어 몰려들고, 장성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견학 인파도 줄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 공무원 중 김흥식 전 장성군수의 이름과 장성군의 혁신 사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책은 민선자치 출범 이후 11년 동안 장성군 공무원과 군민들을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1등 공무원, 1등 군민으로 변화시키고, 정부기관과 단체로부터 무려 169개의 상과 105억 원의 상금을 받은 혁신 도시로 만든 주역, 김흥식의 리더십에 대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