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00년 전부터 개와 사람은 함께 살았다. 개는 사람의 동반자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다. 하지만 사람보다 더욱 큰 사랑을 받는 개들도 있는가 하면, 물건 취급을 받고 버려지거나 매를 맞거나 심지어는 죽임을 당하며 살아가는 개들도 있다. 개와 사람 사이에는 과연 어떤 것이 필요할까? 자연이 아닌 낯선 인간세계에 들어와 당황해하고 불안해하는 개에게 우린 어떤 ‘주인’이 되어야 할까? 이 책은 위와 같은 질문에 명쾌한 답을 보여준다.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의 주인공 파이퍼는 엄마 개가 일러 준 세 가지 조언을 깊이 간직하였다. 인간과 더불어 살기 위한 파이퍼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은 관계를 맺을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하고 되새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