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노르웨이 문화부에서 주는 ‘최고의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악동 테리에』. 이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최고의 노르웨이 영화 은상’을 받을 정도로 많은 인기와 반향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소심하고 외소한 짐과 멍청하고 과격한 테리에.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두 소년이 펼치는 세상을 향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악동 테리에』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커가는 성장기 소년들의 고민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가족으로 인한 고통, 친구와의 우정과 배신,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희망과 절망의 교차, 키스 게임, 그리고 투견 테리어에 대한 얘기들이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